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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안방극장에서 만나는 유럽 걸작 영화

등록 2007-10-05 14:43

KBS1 ‘명화극장’ 7일부터 유럽 걸작선 방영

KBS 1TV '명화극장'은 7일부터 4주간 매주 일요일 밤 유럽 영화 걸작선을 마련한다.

먼저 7일 밤 12시50분에는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페넬로페 크루즈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긴 '귀향'을 방송한다. '그녀에게' '내 어머니의 모든 것'으로도 국내에도 잘 알려진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작품이다.

14일에는 1920년대 아일랜드 독립투쟁을 배경으로 두 형제의 이념 갈등과 형제애를 다룬 영국 켄 로치 감독의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이 방송된다. 지난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이어 21일에는 '사랑해, 파리'를 방영한다. 코언 형제, 구스 반 산트, 웨스 크레이븐 등 세계적인 감독들과 줄리엣 비노시, 나탈리 포트만, 스티브 부세미 등 유명 배우들이 모여 파리에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28일에는 히틀러에게 대항하며 진정한 자유를 위한 용기 있는 외침을 감행했던 한 여인의 삶을 그린 2005년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수상작 '소피 숄의 마지막 날들'이 방송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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