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영화·애니

허진호 멜로, 청룽 액션 눌렀다

등록 2007-10-08 18:06

영화 ‘행복’ / 씨네21
영화 ‘행복’ / 씨네21
허진호 감독의 멜로 영화 '행복'이 청룽(成龍)의 할리우드 액션 영화 '러시아워3'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8일 각 영화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3일 개봉한 '행복'은 6~7일 주말 이틀간 서울 79개 스크린에서 9만1천905명, 전국 16만7천720명을 모았다. 이 영화는 개봉 첫 주에 전국에서 모두 60만7천997명을 동원하는 호성적을 냈다.

'행복'과 같은 날 개봉한 '러시아워3'는 서울 54개 스크린에서 5만1천 명을 동원했다. 전국에서는 237개 스크린에서 17만2천602명이 이 영화를 관람했으며 개봉 이후 전국 누계는 35만4천 명이다.

미국 뉴욕 여성의 홀로서기를 그린 코미디 '내니 다이어리' 역시 3일 개봉해 46개 스크린에서 5만1천 명을 모으면서 '러시아워3'와 접전을 벌였다. 다만 전국에선 196개 스크린에서 15만2천 명을 모아 '러시아워3'보다 약간 뒤처졌다. 개봉 이후 전국 누계는 25만2천 명.

추석 연휴 직전 개봉한 액션 멜로 '사랑'은 서울 59개 스크린에서 3만1천18명, 전국 290개 스크린에서 11만9천548명을 모아 4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전국 누계는 개봉 3주째 주말까지 184만7천325명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본 얼티메이텀'은 서울 49개 스크린에서 3만1천 명, 전국 221개 스크린에서 8만3찬 명을 추가해 개봉 4주 만에 전국에서 198만3천 명을 동원했다.

김지연 기자 cheror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