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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한·일 독립영화 미래를 고민한다”

등록 2007-10-18 18:35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너스는 내달 2일 서울 동작구 이수점에서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한국과 일본의 독립영화인들이 모여 독립영화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한ㆍ일 저예산 독립영화 포럼'을 연다.

내달 1일 개막하는 핑크영화제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일본의 극장상영용 35mm 성인영화를 지칭하는 '핑크영화' 감독과 영화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당한 여자'의 다카하시 반메이, '도시락'의 이마오카 신지, '비터 스위트'의 메이케 미쓰루, '기둥서방 히로시'의 다지리 유지 등 감독 7명과 아사쿠라 다이스케 국영영화사 프로듀서, 이미지포럼의 도미야마 가즈에 대표가 40여 년간 이어진 핑크영화의 제작시스템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한국 측에서는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총장과 김조광수 청년필름 대표, 조영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해 양국의 독립영화 제작 환경을 비교 분석하고 교류 활성화와 정책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cheror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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