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창작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려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과 한겨레신문사(대표이사 서형수)가 벌이고 있는 제3회 ‘청소년 문화콘텐츠창작페스티벌’ 시상식이 15일 한겨레신문사에서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영상,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에서 138개 작품이 응모했으며, 정세원(캐릭터 부문 대상·전주 우아중3)군, 김영희(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부산 컴퓨터 과학고)양, 김창민·주근효·공민표(영화 부문 최우수상·부산관광고 2년)군 등이 출품한 12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이번 페스티벌 수상 작품 가운데 애니메이션과 영상 부문 우수상과 최우수상 수상작들을 4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한겨레> 영상미디어팀
‘청소년 문화콘텐츠창작페스티벌’ 애니메이션 부분 우수상
a true dream -박혜민(서울 영상고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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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을 창작하게 된 동기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자기의 꿈을 위해 무지 노력하는 아이였습니다.
집안 사정 때문에 가족을 대신해 생계를 꾸리고, 아르바이트를 해나가며 그 친구는 차차 자신의 꿈과 너무나 먼 길을 가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꿈을 잃지 않았습니다. 언젠가 대작을 완성할 것이라며 눈을 반짝이며 내게 말하는 것을 저는 그냥 가만히 들어 주었습니다.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이 이 전공을 택한 까닭은 그저, 자신의 취미가 없기 때문에, 대학에 가려고 억지로 배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대학에 간 그 사람은 자신이 하는 그 전공은, 그만 두라고 하면 그만 둘 수 있다고 말 합니다. 이까짓 거라고 생각하는 그 사람은 슬럼프를 갖습니다. ‘좀 더 잘할 수 있다면…’이라고 말하며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려 합니다. 저는 이들을 위한 응원과 위로를 이 작품에 담아, “a true dream” 참된 꿈. 희망이란 꿈을 그려보려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자신 없어하는 나 자신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들을 애니메이션이라는 영상으로 전달해보고 싶습니다.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이 이 전공을 택한 까닭은 그저, 자신의 취미가 없기 때문에, 대학에 가려고 억지로 배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대학에 간 그 사람은 자신이 하는 그 전공은, 그만 두라고 하면 그만 둘 수 있다고 말 합니다. 이까짓 거라고 생각하는 그 사람은 슬럼프를 갖습니다. ‘좀 더 잘할 수 있다면…’이라고 말하며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려 합니다. 저는 이들을 위한 응원과 위로를 이 작품에 담아, “a true dream” 참된 꿈. 희망이란 꿈을 그려보려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자신 없어하는 나 자신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들을 애니메이션이라는 영상으로 전달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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