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부문별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은 한재림 감독의 ‘우아한 세계’에 돌아갔다.
23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우아한 세계’는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송강호)을 함께 거머쥐어 2관왕에 올랐다.
여우주연상은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도 수상한 ‘밀양’의 전도연이 받았으며 감독상은 ‘행복’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에게 돌아갔다.
‘극락도 살인사건’의 김한민 감독은 신인감독상과 각본상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남우조연상은 ‘즐거운 인생’의 김상호가, 여우조연상은 ‘열혈남아’의 나문희가 받았으며 신인남우상은 ‘마이 파더’의 다니엘 헤니에게, 신인여우상은 ‘두 얼굴의 여친’의 정려원에게 돌아갔다.
(서울=연합뉴스)
23일 오후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송강호와 전도연이 남녀주연상을 수상한 후 기뻐하고 있다
23일 오후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정려원이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23일 오후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다니엘 헤니가 남우신인상을 수상한 후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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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저녁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이 레드카펫을 오르고 있다.(왼쪽위부터시계방향 정려원, 한지민, 손예진, 이태란, 박솔미, 박시연, 김윤진, 김아중) (서울=연합뉴스)
23일 저녁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앞서 배우 이요원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3일 저녁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한 영화배우 임정은이 레드카펫을 오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3일 저녁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앞서 배우 탁재훈(왼쪽), 신현준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3일 저녁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한 영화배우 손예진이 레드카펫을 오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3일 저녁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앞서 배우 김태희(왼쪽), 설경구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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