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일 프랑스에서 열린 제13회 리옹아시아 영화제에서 이성강 감독의 '천년여우 여우비'가 관객상 중 최우수 애니메이션에 선정됐다고 30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이 밝혔다.
리옹아시아 영화제는 별도의 심사위원 없이 관객의 투표로 수상작을 결정한다.
또한 김태식 감독의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는 기자들이 뽑은 작품상을, 이명훈 감독의 장편 HD 극영화 '슈퍼 따릉이'는 뉴아시안 시네마 부문에서 관객상 3등상과 주니어 심사위원상을, 이상근 감독의 'Do You Wanna Baby?'는 관객이 뽑은 단편영화상 3등상을 각각 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은 관객이 뽑은 영화학교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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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용 기자 heey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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