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왕사신기>나 에스에프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의 특수효과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영화속 놀라운 특수회과를 시각효과 전문가가 청소년들에게 설명해주는 강연을 마련했다.
드라마 <태왕사신기>와 <라듸오 데이즈> <싸움> <엠> 등 100여편 영화의 컴퓨터그래픽을 만들었던 모팩 스튜디오의 장성호 대표가 17일 2시 서울 종로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시각 특수 효과의 의미를 짚어주고, 컴퓨터 기술이 영상으로 어떻게 활용됐는지 실제 화면을 보며 설명해준다.
서울아트시네마 쪽은 “청소년들이 영화의 새로운 면모를 찾아보고 영화 산업에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해보도록 강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면 서울아트시네마 카페(http://cafe.naver.com/seoulartcinema)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15일까지 전자우편(esshin@cinematheque.seoul.kr)으로 보내면 된다.
김소민 기자 prettys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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