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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해외 자유여행 잘하는 5가지 키워드

등록 2008-02-12 07:24

2월 봄 방학을 맞아 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가족끼리 해외 자유여행을 싸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2일 호텔예약사이트 호텔자바에 따르면 봄방학을 이용한 가족 해외 자유여행은 도쿄, 싱가포르 등 교육적 효과가 높은 지역을 택하고 저가 항공권 구입이나 호텔 실시간예약 사이트 등을 통해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다음은 가족 해외 자유여행을 잘하는 5가지 키워드다.

◇목적지 = 학생 자녀를 둔 가족 여행지로는 사회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 방문지의 교육 효과가 높다. 여러 곳을 대충 돌아다니는 것보다 1-2개 도시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일본의 도쿄, 오사카와 교토, 홍콩과 마카오, 싱가포르가 대표적으로 꼽힌다. 유럽의 런던, 파리, 미국의 뉴욕도 주머니 사정만 허락한다면 더할 나위없는 선택이다.

이 지역들은 세계 최고의 도시 시스템과 함께 교육을 위한 박물관, 테마파크 등을 잘 갖추고 있어 교육과 휴식의 일석이조를 기대할 수가 있다.

◇항공 = 봄방학이 시작되는 16일부터 출발하는 티켓은 예매를 서둘러야 한다. 온라인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과 일정을 조회해보면 예산과 여정의 윤곽을 잡을 수 있다.

땡처리 항공권 사이트(www.072air.co.kr)는 패키지용 항공권을 떨이하는 곳으로 항공권에 자신의 여행 일정을 맞출 수만 있다면 괜찮은 가격의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호텔 = 편안한 여행을 위해서는 철저한 호텔 정보 검색과 실시간 예약 사이트인 호텔자바( hoteljava.co.kr) 등을 이용하면 최대 70%까지 가격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예약을 할 때는 객실을 즉시 확정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자유여행객들은 공항 등에서 직접 호텔을 찾아가야 하므로 호텔의 위치와 지도를 제공하는 예약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지 여행 = 현지 여행은 오전에 1곳, 오후 2곳, 저녁 1곳 정도로 돌아보는 것이 좋다. 꼭 상세 지도를 챙긴다.

대도시들은 하루 무제한승차권 제도가 있으므로 미리 확인해 둔다. 또 가이드북을 통해 방문지 입장시간 등을 미리 알아두고 일정을 잡도록 한다. 곳에 따라 오전에만 문을 여는 곳도 있고 요일에 따라 입장요금이 다른 곳도 있기 때문이다.

◇예산 = 여행 예산은 항공권과 나머지 비용을 6대4로 적용하면 된다.

4인 가족이 도쿄 자유여행 3박4일 할 경우 왕복 항공권 220만원, 호텔 70만원, 기타 경비 80만원 등 총 370만-400만원 선이다. 이 비용은 패키지 여행보다 같거나 싸다.

따라서 자유여행은 계획만 잘 세운다면 패키지에 비해 훨씬 다채롭고 많은 경험을 얻을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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