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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블로그] 2008, 슈퍼영웅의 탄생 <아이언맨>

등록 2008-04-18 13:37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16일 오전11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아이언맨>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존 파브로 감독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영화 <아이언맨>은 억만장자 무기상인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가 철갑슈트를 입은 슈퍼영웅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그린 DC코믹스 원작의 공상과학영화이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존 파브로 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한국을 방문한 소감에 대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서울은 너무 좋은 도시인것 같다"며, '공항에서 오면서 건물이 많이 보여 시내인줄 알았는데, 또 건물이 보여 큰 도시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서, "또 정말 아름답고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호텔도 너무 좋다"며, "다만 아쉬운 것은 관광 온게 아니라 일 때문에 방문해서 조금 안타깝다"고 밝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기존에 영웅이 등장하는 영화와의 차별점에 대해 "아이언맨은 전형적인 영웅과는 다르다"며, "토니 스타크란 인물은 무기제조업자인데 무기실험을 하다가 납치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납치되는 과정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뒤, 철갑 수트를 만들어 탈출을 감행한다"며, "지구로 돌아온후 수트를 업그레이드해 정의를 위해 싸운다는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에피소드에 대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극 중 사방에서 폭발물이 터지는 장면을 찍었다"며, "촬영에 들어가면 굉장히 스릴이 넘쳐서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빨리 달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꼭 추천하지는 않지만 달리기 실력을 늘리고 싶은 분들은 주변에 폭발물을 설치하고 달리면 된다"고 전했다

영화 <아이언맨>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이 기사는 네티즌, 전문가, 기자가 참여한 <블로그> 기사로 한겨레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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