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드 로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영화 '셜록 홈스'에 왓슨 박사로 합류한다.
19일자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주드 로는 마돈나의 남편 가이 리치가 감독하는 ‘셜록 홈스’에 홈스의 조수인 왓슨으로 출연하기로 거의 결정났고 현재 출연료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드 레이서'와 '매트릭스' 시리즈의 제작자인 조엘 실버가 제작하는 '셜록 홈스'는 다음달초 영국 런던에서 촬영에 들어간다.
이 영화는 아서 코넌 도일의 원작에 만화책 '셜록 홈스'의 요소들을 혼합한 내용이 될 것이며 악역을 맡을 배우를 현재 캐스팅 중이다.
김해원 통신원 matrix1966@yna.co.kr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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