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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벤 스틸러·크리스 록 내한 “<트랜스포머> 흥행 깼으면”

등록 2008-11-24 11:07수정 2008-12-30 14:29

[TV씨네 -현장] <마다가스카2> 목소리 연기 두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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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스틸러와 크리스 록이 내년 1월 8일 개봉할 <마다가스카2>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마다가스카2>에서 사자 알렉스와 얼룩말 마티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두 할리우드 스타는 11월1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성황리에 마쳤다.

영화 <미트 페어런츠>, <박물관이 살아 있다> 등으로 유명한 벤 스틸러는 “서울의 상쾌한 공기에 놀랐다”는 말로 한국을 찾은 첫 느낌을 전했다. 또 그는 <박물곤이 살아 있다>가 한국 개봉 당시 외화 흥행 성적 1위였던 <트랜스포머>를 깼던 것처럼 “<마다가스카2>도 <트랜스포머>의 기록을 넘어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벤 스틸러와 더불어 할리우드 최고의 코믹 배우로 손꼽히는 크리스 록은 시종일관 독특한 손짓과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취재진을 사로잡았다. 그는 “목소리 연기의 장점은 촬영 전 씻거나 면도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 “내가 얼마나 많이 버는지 윌 스미스가 알게 된다면 아마 깜짝 놀랄 것” 등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기자회견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마다가스카3>를 제작한다면 또 한번 마티 역할에 도전할 것”이라며 <마다가스카> 시리즈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글에 이어 광활한 아프리카 땅에 불시착한 뉴요커 동물 4인방의 좌충우돌 탈출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2>는 개성 넘치는 등장 인물과 전편보다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 그리고 진보된 기술력으로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내년 1월8일 한국 관객들을 찾는다.

연출 이지미 jimilee@cine21.com, 글·조연출 김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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