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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출구조사] 〈달콤한 거짓말〉 어떻게 보셨나요?

등록 2008-12-19 15:28수정 2008-12-19 15:56

영화 <달콤한 거짓말>의 감상평을 하고 있는 관객
영화 <달콤한 거짓말>의 감상평을 하고 있는 관객
의외의 발견 VS 기대에 못 미친 웃음
영화를 보는 내내 즐거웠고요. 연말도 다가오는데 훈훈함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92점. 관객 차윤경

재미있었고요. 특히 박진희 씨와 조한선 씨의 연기가 너무 좋았고요.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웃으면서 눈물이 나는 그런 영화였어요.

- 100점. 관객 구은성

영화가 섬세하면서 이야기도 짜임새가 있어서 하나로 연결되어 결말부에 감동을 주었던 것이 좋았고요. 특히 조한선 씨의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박진희 씨의 연기도 좋았고요. 사실 93점을 주었지만 105점 정도를 주고 싶은 영화예요. 의외의 발견!

- 93점. 관객 홍남주


생각했던 것보다 내용이 재미없고 진부해서 60점을 주게 되었습니다. 웃음을 많이 기대했는데 그렇게 재밌지 않았던 것 같아요.

- 60점. 김민지

흔희 거짓말 중에는 하얀 거짓말, 검은 거짓말이 있다고 하는데 새로운 느낌의 달콤한 거짓말이라는 소재가 신선했고요. 거기에 진실성까지 담겨져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 82점. 관객 김호곤

처음에는 연기가 ‘오버스럽다’고 생각해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요. 부분 부분의 재미있는 요소가 잔재미를 끝까지 연결해 갈 수 있었던 것 같고요. 의외로 마지막에 반전이 있어서 눈물이 나기도 했습니다. 마냥 웃기기만 한 영화가 아니라서 재미있었습니다.

- 85점. 관객 이현선

[%%TAGSTORY1%%]

<달콤한 거짓말>줄거리

술만 마시면 첫사랑 얘기로 주정을 부리는 조기종영 전문 방송작가 지호. 애국가보다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방송국에서도 짤린 채 집에 돌아가던 어느 날, 차에 부딪치는 사고를 당한다. 사고를 낸 사람은 다름 아닌 10년 전 첫사랑 민우! 일생일대 다시 없을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지호는 기억을 잃은 “척” 연기를 시작하고, 얼떨결에 그녀의 보호자가 된 민우는 그녀가 기억을 되찾을 때까지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한다. 민우의 이상형이 현모양처라는 것을 알게 된 지호. 요리 잘하는 척부터 다소곳한 척, 여성스러운 척, 온갖 “척” 연기를 하며 민우의 마음을 얻으려 한다. 그러나 순탄할 것 같던 그녀의 거짓말 생활에 들어온 태클! 소꿉친구 동식이 우연히 지호를 발견하고, 그녀의 기억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제멋대로 지호의 기억을 재구성하기 시작한다. 이제와 “없는 척” 연기를 멈출 수 없는 지호. 민우를 잡기 위한 그녀의 피말리는 SHOW는 계속되고! 한 순간의 거짓말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

일시 12월 18일 (목)

장소 종로 씨너스 단성사, 프리머스 피카디리, 서울극장

글·연출 이지미, 조연출 김다운 jimilee@cine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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