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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굿’바이’ 외국어영화상…일본영화계 잔칫날

등록 2009-02-23 19:38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은 사각의 집’은 단편애니상
22일은 일본 영화계의 잔칫날이었다.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다키타 요지로 감독의 <굿’바이>가 외국어영화상을, 구니오 가토 감독의 <작은 사각의 집>이 단편애니메이션상을 각각 수상하면서 겹경사를 맞은 것이다. 일본 영화는 1956년 아카데미에 외국어영화상이 생긴 뒤 모두 11차례 후보에 올랐으나 그동안 한 번도 수상하지는 못했었다.

<굿’바이>는 납관사가 된 전직 첼리스트의 이야기를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돌아본 작품. 지난해 10월 국내에서도 개봉된 바 있다. <굿’바이>는 앞서 골든글로브와 전미영화비평가협회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여세를 몰아 이 부문의 강력한 후보였던 이스라엘 애니메이션 <바시르와 왈츠를>을 제쳤다.

12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인 <작은 사각의 집>은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높아지자 집 안에 들어오는 물을 밖으로 내보내려고 노력하는 한 노인의 이야기를 다뤘다.

박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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