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발표회 현장의 즐거운 배우들. 영상화면 캡쳐.TV씨네 이지미 피디
진짜 남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난 31일 오후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윤성식감독, 배우 박용하, 김강우, 박시연, 박기웅, 한여운, 이필립, 김뢰하가 참석한 가운데 KBS 새 월화드라마 '남자 이야기'(극본 송지나, 연출 윤성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남자이야기>제작발표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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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를 배경으로 한 <여명의 눈동자>와 현대를 배경으로 한 <모래시계>에 이어 ‘송지나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인<남자이야기>는 모래시계 그 10년 후인 2009년 현재 대한민국을 소재로 다룰 예정이다
정글 같은 도시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거친 남자들의 이야기이며 동시에 돈과 명예 그리고 소중한 가족을 지키려는 이 시대 모든 이들의 이야기인 드라마<남자이야기>는 화려한 캐스팅의 면면 만으로도 2009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힌다
터프하고 강인한 모습으로 변신한 박용하, 냉철한 천재로 분해 남성적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김강우 그리고 무심한 듯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낼 박시연까지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한층 증폭 시키는 드라마<남자이야기>는 4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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