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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4월 11일 토요일 영화=천상의 소녀

등록 2009-04-10 18:10

세계의 명화-천상의 소녀
세계의 명화-천상의 소녀
아프간 남장 소녀의 비극
세계의 명화-천상의 소녀(E 밤 11시10분) 탈레반 정권 붕괴 후 만들어진 최초의 아프가니스탄 영화다. 카불에 사는 소녀 레일라(마리나 골바하리)의 아버지를 비롯한 집안 남자들은 모두 전쟁에 나가 죽었다. 탈레반 정권이 레일라의 어머니가 일하던 병원을 폐쇄하자 어머니는 일자리를 잃게 된다. 가족인 남자가 동행하지 않으면 밖에 나갈 수도, 일을 할 수도 없다. 할머니의 제안에 따라 레일라는 아빠 옷을 입고 남자인 척 식료 잡화상에서 일하게 된다. 마을의 모든 소년들이 군대 훈련을 받기 위해 학교로 소집될 때 레일라도 함께 훈련을 받게 된다. 예쁘장한 외모의 소녀는 동료 소년들에게 여자로 의심받는다. 레일라를 흠모하던 한 소년이 그녀를 향해 ‘오사마’라는 이름의 남자가 맞다며 도와주려 한다. 하지만 같이 훈련을 받던 아이들과 싸우고 벌을 받던 중, 소녀는 교관에게 여자인 것을 들키게 되고 소녀의 운명은 걷잡을 수 없는 비극으로 빠져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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