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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한 소녀의 현실과 환상의 세계

등록 2009-05-28 17:33

명화극장 <판의 미로>
명화극장 <판의 미로>
명화극장 <판의 미로>(K1 밤 12시45분) 1944년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 소녀의 환상과 잔혹한 현실이 교차하는 세계를 그린 판타지 영화. <미믹> <헬보이> 시리즈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내전 이후 프랑코의 독재가 시작된 스페인의 삭막한 현실과 주인공 오필리아가 만나는 어둡고도 신비로운 환상의 세계를 아름답게 표현해냈다.

아버지를 잃고 만삭의 어머니와 함께 군인인 새아버지 비달 대위의 저택으로 이사하게 된 소녀 오필리아. 차갑고 엄격한 새아버지와 낯선 환경은 불편하기만 하다. 어느 날 오필리아에게 요정이 찾아오고, 오필리아는 요정을 따라간 미로 속에서 판이라는 기괴하게 생긴 존재를 만난다. 판은 오필리아가 본래 지하 왕국의 공주였으며, 세 가지 과제를 수행해 열쇠를 찾아내야만 다시 왕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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