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영화·애니

모건 프리먼, 의붓손녀와 성 추문

등록 2009-06-20 11:51

할리우드의 명배우 모건 프리먼(72)이 의붓손녀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프리먼 가족의 한 측근은 인콰이어러와 인터뷰에서 의붓손녀 에디나 하인즈(27)가 모건의 아내 머너에게 "'10대 때인 어느 날 저녁 모건과 함께 친구 집에 식사를 하러 갔다가 둘 다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모건이 성관계를 맺으려 했다'고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하인즈는 프리먼의 첫번째 부인과 다른 남자 사이의 손녀지만 프리먼과 아내 머너 콜리-리가 키웠다. 하인즈는 영화 다크나이트 시사회 등 종종 프리먼과 함께 할리우드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프리먼은 현재 25년간 결혼생활을 해온 아내 콜리-리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어서 프리먼과 하인즈의 관계가 이혼에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프리먼 측은 "인콰이어러의 보도에 대해 할 말이 없다"며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쇼생크 탈출',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밀리언 달러 베이비' 등에 출연한 프리먼은 아카데이 남우조연상을 받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흑인 배우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