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영화·애니

영화혁명의 추억 ‘누벨바그 50년 기념전’

등록 2009-09-20 17:59수정 2009-09-20 21:21

영화혁명의 추억 ‘누벨바그 50년 기념전’
영화혁명의 추억 ‘누벨바그 50년 기념전’
올해는 세계 영화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인 프랑스 누벨바그 50주년이 되는 해다. 필름포럼이 이를 기념해 23~30일 서울 대신동 상영관에서 ‘누벨바그 50주년 기념전’을 연다. 프랑스어로 ‘새로운 흐름’을 뜻하는 누벨바그는 20~30대 젊은 영화인들이 새로운 형식의 영화를 제작하는 경향을 만들어낸 것을 말한다. 프랑수아 트뤼포, 장뤼크 고다르 등 비평가 출신이 많았다.

이들은 문학 작품을 줄거리 중심으로 각색하는 데 치중한 선배 감독들을 비판하고, 영화 매체의 특성을 깊이 연구해 다른 예술 영역과 구별되는 영화적인 영화, 새로운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기념전의 출품작은 7편. 프랑수아 트뤼포의 <400번의 구타> <쥴과 짐>, 장뤼크 고다르의 <네 멋대로 해라>(사진) <남성 여성>, 클로드 샤브롤의 <미남 세르주>, 자크 리베트의 <파리는 우리의 것>, 알랭 레네의 <지난해 마리앵바드에서>를 상영한다. (02)312-4568, www.filmforum.co.kr 서정민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