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한가위 방송 프로그램]
정진영·김윤석 ‘아빠밴드’ 도전 <즐거운 인생> (S 밤 12시50분) 20년 전, 3년 연속 대학가요제 탈락을 끝으로 해체된 밴드 활화산. 명퇴 뒤 눈칫밥 먹는 데 익숙해진 백수 기영(정진영), 공부 잘하는 자식 만나 낮엔 택배, 밤에는 대리운전으로 등골 빠지는 중년 성욱(김윤석), 마누라와 자식들을 유학 보낸 기러기아빠 혁수(김상호)는 활화산 리더였던 상우의 장례식장에서 돌아온 뒤 밴드를 재결성하기로 의기투합한다. 하지만 녹슨 연주 실력에 한계를 느끼고 상우의 아들 현준(장근석)에게 보컬을 부탁하는데…. 감독 이준익.
<마스크 오브 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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