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 다운로드로 영화산업을 키웁시다.”
영화주간지 <씨네21>과 디지털콘텐츠 유통업체인 ‘씨네21i’가 부산영화제 이틀째인 9일 저녁 영화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지에서 ‘막걸리 파티’를 열었다.
해운대 씨랜드 6층 옥탑문화광장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 참석한 500여명의 영화인들은 우리쌀로 빚은 막걸리잔을 함께 기울이며 한국 영화의 도약을 기원했다. 사전 행사로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공연이 있었고, 합법 다운로드 구축 공헌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이지원 배성호 이사, 소프트라인 이경철 대표, 클루넷 강찬룡 대표, 벤티지홀딩스 정석영 이사, DCNA 양원호 협회장, 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 씨네21i 김상윤 대표, 스튜디오 느림보 고영재 대표, 씨네21 이인우 대표.
부산/손홍주 기자 lightson@cine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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