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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MBC “제작비 문제로 대한민국영화제 잠정 중단”

등록 2009-10-22 14:18수정 2009-10-22 14:19

MBC는 연말에 개최하던 '대한민국 영화대상'을 제작비 문제로 올해는 사업을 취소한다고 22일 밝혔다.

MBC는 "12월6일 개최 예정이던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을 경기 상황에 따른 제작비 요인으로 금년에 한해 잠정 중단키로 결정했다. 그러나 내년에는 행사를 재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영화인과 관객이 함께하는 영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BC 관계자도 "메인 후원사를 구하지 못하는 등 제작비 마련에 차질이 생겨 예능국에서 고심한 끝에 올해에 한해 영화대상을 취소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2002년 'MBC 영화상'으로 시작해 작년까지 7차례 열린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심사에 인터넷 투표 등을 도입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예년 같으면 연초에 이뤄졌던 출품작 접수와 일반 심사위원단 모집을 올해는 시작도 하지 못하는 등 난항을 겪어왔다.


임은진 기자 engin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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