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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11월 21일 토요일 영화=가을의 전설

등록 2009-11-20 18:37

 세계의 명화 <가을의 전설>
세계의 명화 <가을의 전설>
오역이 낳은 운치
세계의 명화 <가을의 전설>(E 밤 11시) 남북전쟁과 인디언 토벌 등을 거치며 군인으로서의 삶에 염증을 느낀 러드로 대령(앤서니 홉킨스)은 광활한 대자연의 품으로 돌아와 가족과 몇몇 인디언을 비롯한 이웃들과 함께 새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의 아들들은 1차 대전이라는 광기 어린 전쟁에 참가하겠다고 자청하고 나선다. 러드로 가문의 몰락은 이때부터 서서히 시작된다. 야성이 깃든 한 인간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과 그 가족들의 흥망을 그린 대서사시로 짐 해리슨의 원작을 에드워드 즈윅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의 흥행 성공으로 브래드 핏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한글 제목 ‘가을의 전설’은 몰락을 의미하는 ‘폴’(Fall)의 오역이지만 느낌이 있는 제목으로 기억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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