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앞둔 '이끼'에 이은 강우석 감독의 차기작 '글러브(G-LOVE)' 주연 배우로 정재영과 유선이 캐스팅됐다고 영화 홍보사인 이노기획이 19일 전했다.
'글러브'는 시골 고교 야구부를 배경으로 한물 지난 프로야구 선수와 고교 야구부원, 여교사의 우정과 사랑을 담은 휴먼 드라마다. 정재영이 퇴물 프로야구 선수 역을, 유선이 시골 여교사 역을 각각 맡는다.
영화는 6월 크랭크인해 연말께 개봉할 예정이다.
한미희 기자 eoyyi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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