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영화·애니

4월 4일 일요일 영화=머피의 전쟁

등록 2010-04-02 17:51

 일요시네마 <머피의 전쟁>
일요시네마 <머피의 전쟁>
전쟁의 의미 되새기는 전쟁영화




일요시네마 <머피의 전쟁>(E 오후 2시40분) 할리우드 액션영화의 장인으로 평가받는 영국 감독 피터 예이츠가 1971년 만든 전쟁영화다. 2차 대전이 막바지에 이를 무렵 독일 잠수함의 어뢰를 맞고 침몰한 영국 상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머피가 독일군을 상대로 복수의 칼날을 간다.

마침내 전쟁이 끝났는데도 독일 유보트 승무원들은 복수의 화신으로 돌변한 머피와의 전쟁을 끝맺지 못한다. 살육과 복수의 또다른 이름일 뿐인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면서 과연 전쟁이란 것의 본질은 뭔지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의 힘은 세월을 뛰어넘는다. 주인공 피터 오툴의 뛰어난 연기, 당시 최고 시퀀스로 극찬받았던 스릴 넘치는 비행 장면 등도 눈여겨볼 만하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