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의 안타까운 첫사랑
주말의 명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MBC 새벽 1시5분) 2004년 나온 일본 영화로 한 남자의 안타까운 첫사랑을 그린다. <용의자 엑스의 헌신> <배틀로얄>로 한국에서도 팬을 확보한 시바사키 고가 리쓰코, 지난해 일본에서 방영한 의학드라마 <진>의 오사와 다카오가 사쿠타로로 나온다. 오래된 카세트테이프를 발견한 리쓰코는 약혼자인 사쿠타로에게 편지 한 장을 남겨두고 사라진다. 리쓰코를 찾으러 시코쿠에 간 사쿠타로는 기억 속의 첫사랑 아키를 만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