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50) 감독
강우석(50·사진) 감독이 지금까지 연출한 영화의 전체 관객 수가 국내 처음으로 30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은 지난 14일 개봉한 강 감독의 신작 <이끼>가 개봉 8일 만인 21일 오전까지 142만명을 동원함으로써 누적 관객 3002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2위는 <해운대>(1151만명)와 <색즉시공>(408만명)으로 1890만명을 모은 윤제균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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