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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마지막 될지 모를 제천영화제

등록 2010-08-09 21:04

<더 콘서트>
<더 콘서트>
12일 개막작 ‘더 콘서트’…‘브라보! 재즈’ 눈길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2일부터 6일간 티티시(TTC) 복합상영관과 청풍호반무대등 충북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시장 교체에 따른 재검토가 예고돼 있어 자칫하면 올해가 마지막이 될지 모른다. 올해는 아시아 음악영화를 대거 상영해 정체성을 강화했고, 지역사회와 연계 강화를 위해 전통 시장을 영화제에 끌어들였다.

개막작은 옛소련 말기를 배경으로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이야기를 담은 <더 콘서트>(사진)다. 경쟁 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에선 우리나라 재즈 1세대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브라보! 재즈 라이프>가 주목받고 있다. 음악 다큐멘터리영화가 중심인 ‘뮤직 인 사이트’ 부문에선 <롤링스톤스의 프랑스 은둔기> <글렌 굴드, 끝나지 않은 신화> <포크의 여왕, 조앤 바에즈> 등 쟁쟁한 음악가들을 소개하는 작품들이 나온다. 가장 인기 높은 시네마 콘서트는 올해도 청풍호반무대에서 무성영화 상영과 함께 라이브 음악 연주로 진행된다. 버스터 키턴의 고전 <제네럴>이 호반무대에 올려진다.

음악영화제의 별미인 공연으로는 ‘레트로 나이트’에 김수철, 장기하와 얼굴들 등이 출연하고, ‘스타 나이트’엔 이문세, ‘그루브 나이트’엔 슈프림팀과 이이(EE), ‘브리즈 나이트’엔 이병우, 윈터플레이, 바드 등이 나와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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