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우 이병헌, 손예진씨.
아시아-태평양 프로듀서 네트워크(APN)는 ‘2010 아시아 영화인상’ 수상자로 배우 이병헌(위)·손예진(아래)씨와 봉준호 감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10개 나라 100여명의 영화 프로듀서들이 모인 이 기구는 해마다 총회 개최국 배우 1명에게 아시아 영화인상을 주다가 올해는 남녀 배우와 감독상 등 3명으로 확대했다.
시상식은 13일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맞춰 충북 제천시 일대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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