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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쓸쓸한 유태인의 풍경

등록 2010-12-10 20:36

여행(EBS 밤 11시) 에마뉘엘 핑키엘 감독, 슐라미트 아다르·릴리안 로베르 출연, 1999년 작. 세 여성의 여정을 통해 유태인 생존자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다. 65살의 유태인 여성 리브카는 폴란드 바르샤바의 유태인 게토, 묘지, 아우슈비츠 수용소 등을 여행하며 자신의 어린 시절과 사라진 가족들의 흔적을 더듬으며 고통스러워한다.

파리의 60대 여성 레진은 53년 전 어머니, 언니와 함께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라고 주장하는 노인의 전화를 받는다. 리투아니아에서 파리까지 찾아온 그를 만난 레진은 착오가 있었음을 알게 된다. 러시아에 사는 80대 노인 베라는 이스라엘로 이민을 가는 이웃 유태인 가족의 권유로 함께 텔아비브까지 오게 되지만 그간 꿈꿔온 약속의 땅과 다른 모습에 당혹해한다. 15살 시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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