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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한국지엠 “트랜스포머3은 지엠의 작품”

등록 2011-06-16 15:59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 시리즈 종결편인 ‘트랜스포머3’의 국내 개봉이 6월 29일이죠. 한국지엠 쉐보레가 이에 앞서 이 영화를 미리 볼 수 있는 ‘쉐보레 트랜스포머3 프리미어시사회’ 이벤트를 엽니다. 지엠이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홍봉에 자주 활용해 이 영화가 지엠을 위한 영화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지엠이 시사회를 기획한 것은 영화에 등장하는 쉐보레 차들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죠. 시사회 이벤트는 6월 20일까지 진행되는데, 쉐보레 이벤트 홈 페이지(www.event.chevrolet.co.kr)를 방문해 영화 속 쉐보레 차량들이 로봇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감상하고 간단한 퀴즈를 풀면 됩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국내 시사회 참여권을 제공합니다. 시사회는 6월28일 열립니다. 또 이벤트 기간 내에 쉐보레 차를 구매하는 사람들 가운데 2명을 뽑아 뉴욕에서 열리는 시사회 초대권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트랜스포머는 2008년 1편, 2009년 2편 국내 상영 당시 1, 2 편 모두 750만명의 국내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흥행 대박을 낸 블록버스터 영화죠. 이번 트랜스포머3은 시리즈 종결편으로 3D 관람도 가능합니다.


주인공인 범블비는 쉐보레의 상징적인 스포츠카인 카마로로 영화속에서 다양하게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그 외 준중형 쉐보레 크루즈와 전기차 볼트, 스포츠카 콜벳의 콘셉트카 스팅레이 등 쉐보레의 차종이 다양하게 등장합니다. 지엠이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죠.

한국지엠은 트랜스포머3 상영에 포인트를 맞춰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를 시작으로 극장-TV 광고와 서울 명동 눈스퀘어, 영등포 타임스퀘어, 용산 및 서울역 KTX 테마라운지 등에 트랜스포머 존을 진행합니다. 집중적인 마케팅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죠. *


윤형철 (http://www.oldgarage.kr)

산에 가서 개나 키우고 싶은 자동차 스토리텔러. 자동차 전문가이기보다는 취미가, 애호가로 자동차와 그 주변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이제 카페테리아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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