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완득이’…이례적 동시 흥행
출판사 ‘창비’가 펴낸 베스트셀러 원작의 영화 <도가니>와 <완득이>가 ‘쌍끌이 흥행’을 하고 있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를 보면, <완득이>(감독 이한)는 개봉 첫날인 20일부터 22일까지 41만7148명(개봉 전 유료시사회 포함)을 모았다. 같은 기간 국내영화 중 흥행 1위이며, 전체 영화 중엔 외화 <리얼스틸>에 이어 2위다. <도가니>(감독 황동혁·9월 22일 개봉)는 개봉 한달 만에 450만명(451만 9168명)을 돌파했다. <완득이>는 다문화, 교육, 소외된 이웃 등의 문제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국내 소설이 원작인 영화들이 동시 흥행한 것은 이례적이다. 송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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