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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류승완 감독상 수상소감 “한미FTA 반대”

등록 2011-11-26 12:12수정 2011-11-26 12:21

류승완 감독
류승완 감독
배우 류승용도 “이 영화제 내년엔 미국사람이 하진 않겠죠”

배우 류승용
배우 류승용
류승완 영화감독이 영화제 수상식에서 “한미 에프티에이(FTA)에 반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5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2회 청룡영화상에서 류 감독은 ‘부당거래’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류 감독 대신 상을 받은 부인 강혜정 씨는 대리수상 소감에서 “세상의 모든 부당거래에 반대한다. 그런 의미로 한-미FTA에 반대한다”고 말해 주목받았다.

이날 ‘최종병기 활’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류승룡 또한 “이 심사를 내년에는 설마 미국사람들이 하진 않겠죠?”라고 말해 한미FTA 반대를 우회적으로 표명했다.

황정민과 류승범이 주연하고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부당거래’는 제32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으며 ‘최종병기 활’은 박해일의 남우주연상, 류승룡의 남우조연상, 문채원의 신인여우상, 최다관객상, 기술상 등을 수상해 ‘5관왕’에 올랐다.

디지털뉴스부 degitalne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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