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앤절리나 졸리(39)
상아 밀렵꾼 맞선 환경운동 다룬
영화 ‘아프리카’ 감독에 낙점
영화 ‘아프리카’ 감독에 낙점
배우 앤절리나 졸리(39·사진)가 케냐 상아 밀렵꾼과 맞서 싸운 유명 환경운동가를 그린 영화 <아프리카>에서 직접 메가폰을 잡는다.
영국 <비비시>(BBC)와 <인디펜던트>는 아프리카의 제작사 ‘스카이댄스’가 졸리를 이 영화의 감독으로 낙점했다고 21일(현지시각) 전했다. 이 영화는 1980년대 케냐에서 무장 헬리콥터를 동원하는 등 급진적인 방법으로 야생코끼리 보호에 앞장선 환경운동가 리처드 리키를 다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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