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은 25~26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5·18기념문화관에서 ‘꽃은 상처에서 핀다’라는 주제로 5·18연극제를 연다.
이 무대에는 한빛고의 ‘상처’, 정명여고의 ‘일어서는 사람들’, 아산고·온양여고의 ‘금희의 오월’, 전남여상고의 ‘불임기’, 대진여고의 ‘할매의 아바타’ 등 5편이 오른다.
기념재단은 5·18을 청소년한테 제대로 알리는 방법으로 5월연극의 각색과 창작을 지원했다.
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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