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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진짜 ‘모닝구무스메’ 6월 온다

등록 2008-04-07 22:35

모닝구무스메
모닝구무스메
‘10돌 기념 라이브 투어’ 9명 전원 총출동…싱글앨범 동시발매
일본 최고의 인기 여성 아이돌 그룹 ‘모닝구무스메’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콘서트를 연다. 우리나라에서도 벤치마킹의 대상이 됐던 그룹이다. 모닝구무스메는 6월1일 오후 2시와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모닝구무스메 1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투어 인 코리아 2008>라는 이름으로 2회에 걸쳐 여는 이번 콘서트에서 지난 10여년 간의 히트곡들을 고루 선보일 예정이다.

모닝구무스메는 1997년 5명의 멤버로 기획된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 당시 오리콘 차트 6위를 차지했으며 98년 일본 레코드 대상 및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다. 그 뒤로 내놓는 싱글마다 줄곧 상위권에 올랐으며 일본 싱글 최대 판매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멤버를 교체하는 ‘졸업 시스템’을 도입해 새로운 멤버들을 영입하며 10여 년 동안 인기를 이어왔다. 현재 8기로, 총 9명의 멤버들이 내한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10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 발매를 기념해 리더인 다카하시 아이(21)를 비롯해 니이가키 리사(19), 구스미 고하루(15) 등이 한국을 찾았으며, 당시 다카하시는 “이른 시일 안에 전 멤버가 함께 한국을 방문해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모닝구무스메는 콘서트 전인 4월 16일에는 36번째 싱글앨범 <레조난트 블루>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할 예정이다. 음반에는 신곡 두 곡과 뮤직비디오 디브이디가 담겼다. 관람료는 6만6천~8만8천원. 1544-1555, 1577-8888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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