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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시민·창작·예술 기본방향 맞춰 공연”

등록 2012-09-05 19:40

이건용 세종문화회관 서양음악총괄감독
이건용 세종문화회관 서양음악총괄감독
이건용 세종문화회관 서양음악총괄감독 취임 간담회
지난 7월 세종문화회관 서양음악 총괄예술감독으로 임명된 이건용(65·사진) 서울시오페라단장은 5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시민과 창작, 예술의 기본 방향에 맞추어 오페라단과 합창단, 유스오케스트라단,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연주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총괄예술감독제는 세종문화회관의 산하 예술단체 간의 협업을 통해 예술적 완성도와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도입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서울시오페라단과 서울시합창단은 창작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서울소년소녀합창단,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은 교육적인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오페라단은 하반기 정기공연으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 <마술 피리>를 오는 11월17~26일 세종엠씨어터에서 국내 처음으로 로테이션 방식을 도입해 모두 12회 공연한다. 서울시합창단은 앞으로 민족음악 소재의 한국 합창곡을 창작·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사진 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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