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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남이섬에서 음악 들으며 ‘힐링’ 어때요

등록 2013-08-08 19:36수정 2013-08-09 09:13

혼성듀오 시크릿 가든
혼성듀오 시크릿 가든
[문화‘랑’] 문화인
남이섬O2뮤직페스티벌 30일 열려
시크릿 가든·주디 콜린스 등 출연
강원도 춘천 남이섬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산소 같은 음악을 들으며 ‘힐링’을 하자는 취지의 페스티벌이 열린다. 30~31일 열리는 ‘남이섬 오투(O2) 뮤직 페스티벌 2013’이다.

10~30대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 음악 페스티벌과 달리 초등학생부터 7080세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국내외 다양한 연주자와 포크 음악인들이 참여해 잔잔하고 편안한 음악을 들려준다. 아일랜드와 노르웨이 출신 혼성듀오 시크릿 가든(왼쪽 사진), ‘포크의 여왕’으로 불리는 주디 콜린스(오른쪽), 스코틀랜드 출신 포크 가수 줄리언 테일러, 유튜브 스타인 크로스오버 그룹 ‘더 피아노 가이스’,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 준우승자 출신의 10대 소녀 코니 탤벗,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케빈 컨, 국내 피아니스트 이루마 등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도 참여한다.

주디 콜린스
주디 콜린스

시크릿 가든은 ‘유 레이즈 미 업’, ‘송 프롬 어 시크릿 가든’ 등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고, 처음 내한하는 더 피아노 가이스는 피아노, 첼로 등의 합주로 이색무대를 꾸민다. 역시 처음 내한하는 줄리언 테일러는 독특한 창법으로 대표곡을 들려주고, 새 음반을 들고 3년 만에 내한하는 코니 탤벗은 한층 성숙한 아르앤비(R&B)풍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밤새 공연이 이어지는 여느 페스티벌과 달리 밤 9시에 모든 공연이 끝난다. 2일권 티켓을 구매한 관객은 평소 캠핑이 허용되지 않는 남이섬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02)2052-5988.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잉여싸롱#6] "록페스티벌에 도시락을 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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