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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신진 공연예술가 요람 ‘두산 아트랩’ 5돌

등록 2014-01-20 19:36수정 2014-01-20 21:06

창작물 6편 두산아트센터서 공연
신진 공연예술가들의 요람 역할을 해온 ‘두산 아트랩’이 5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연극, 무용, 전통굿,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 6편이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 무대에 오르고 있다.

안은미컴퍼니의 무용수 8명이 각자의 삶을 실험한 <생활무용>(16~18일), 창작국악그룹 비빙의 예술가 3명이 한국의 굿을 서로 다른 위치에서 바라보고 해석한 <굿을 바라보는 3인의 시선>(23~25일 예술감독 장영규), 액션이라는 영화적 장르의 무대화를 고민한 연극 <왕의 의지>(2월 6~8일 지호진 대본·연출)가 눈에 띈다. 또 <사천가> <억척가>로 유명한 소리꾼 이자람씨가 주요섭의 단편 소설 두 편에 등장하는 인물을 판소리로 풀어낸 <추물/살인>(2월 20~22일), 러시아 작가 니콜라이 고골의 독특한 화법을 움직임의 시로 표현한 극단 바바서커스의 연극 <외투, 나의 환하고 기쁜 손님>(2월27일~3월1일 각색·연출 이은진) 등도 선보인다. 그동안 두산아트랩은 연극 <목란언니> <가모메> <소설가 구보씨의 1일> 등과 뮤지컬 <모비딕> <심야식당>, 음악극 <미미시스터즈를 찾아서>, 다원예술 <사보이 사우나>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을 발굴했다. 3월1일까지. (02)708-5014.

정상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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