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가수 나윤선
재즈 가수 나윤선(사진)씨, 파리한국영화제, 프랑스 학자 뱅자맹 주아노가 ‘2013년 한불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불문화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이혜민 주프랑스 한국대사)는 28일(현지시각) 파리 한국문화원에서 시상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비엔피(BNP)파리바은행 후원으로 각각 5000유로의 상금과 상장을 준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재즈 가수인 나씨는 지난해 파리 샤틀레극장 무대에 오르는 등 프랑스와 독일에서 잇달아 공연하며 한국을 알려온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시상식에서 수상 기념으로 미니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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