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문태국(20) 씨
첼리스트 문태국(20·사진)씨가 12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폐막한 ‘2014 파블로 카살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우승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은 32살 이하 157명과 겨룬 끝에 문씨가 1위를 차지해 상금 8천유로(약 1천만원)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4살 때 첼로를 시작한 문씨는 2007년 미국 줄리아드음악원 예비학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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