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글을 연구보급하기 위해 <한겨레>와 서울시가 공동주관한 ‘한글날 예쁜 엽서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초등부 대상을 받은 안현지(서울 강동초등학교 6학년)양의 작품 등 수상작 40여점과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 유명인사 기부 엽서 등이 공개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되는 이날 행사에선 한글 타투 체험, 손편지 쓰기, 한글 네일아트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또 오후 2시부터는 개그맨 조세호씨의 사회로 기념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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