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테너 임형주(29·사진 맨 오른쪽)씨가 미국 케이블방송사 <시엔엔>(CNN)이 선정한 ‘세계 3대 팝페라 테너’에 이름을 올렸다.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은 임씨가 시엔엔의 오피니언 뉴스 사이트인 ‘시엔엔아이리포트’를 통해 25일(현지시각) 발표한 ‘세계 3대 팝페라 테너’에 영국의 러셀 왓슨, 이탈리아의 알레산드로 사피나와 함께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30여년 동안 음악평론가로 활동하며 현재 유에스에이(USA)음악협회 대변인과 시엔엔아이리포트 객원 칼럼니스트로 활약 중인 그레이스 케이코가 직접 선정하고 평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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