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이 건배사를 외치면 모두 에디킴과 함께 맥주잔을 들어올린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와 함께하는 ‘철인 5종 경기’, 소심한 오빠들과의 ‘명랑 대운동회’, 박새별의 프러포즈 이벤트…. 올해 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에선 음악가들이 노는 프로그램도 주도한다. 20, 21일 남이섬에 텐트를 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김창완 밴드, 빈지노, 규현, 혁오 밴드 등이 무대에 오른다. 문의 010-3360-7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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