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1회 추가

4월15일에 이어 16일도 공연
이달 21~22일 예매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이 1회 추가됐다. 현대카드는 12일 “예정된 내년 4월15일 토요일 공연에 이어, 16일 일요일 공연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추가 공연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같은 장소에서 같은 규모로 열린다. 현대카드는 “해외 밴드가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이틀 연속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역대 최초”라고 말했다. 콜드플레이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압도적인 요청”으로 공연이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3~24일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예매에선 145만명이 접속해 1분 만에 표가 매진된 바 있다.

추가 공연 예매는 21일과 22일 정오 각각 현대카드 고객, 일반인 대상으로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예스24(ticket.yes24.com)를 통해 시작된다.

구둘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