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이 스웨덴 스코네스댄스시어터와 함께 펼치는 <스웨덴 커넥션Ⅰ>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교류 프로젝트다. 스웨덴 객원 안무가가 참여한 신작 ‘두 점 사이의 가장 긴 거리’와 스코네스댄스시어터의 자체 레퍼토리인 ‘깨트릴 용기’, ‘하프 하프’, ‘엔터테이너들’ 등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실용과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며 무용의 사회적 기능을 중시하는 스웨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15~17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02)6196-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