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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이탈리아 훈장·기사’ 받은 조수미씨

등록 2019-05-06 20:33수정 2019-05-06 20:59

조수미씨가 6일 이탈리아 대사 관저에서 훈장과 기사  작위를 받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조수미씨가 6일 이탈리아 대사 관저에서 훈장과 기사 작위를 받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이탈리아 정부가 주는 친선훈장과 기사(Cavaliere) 작위를 받았다.

주한이탈리아 대사관은 6일 서울 한남동 대사 관저에서 문화·학술·기술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탈리아와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한 이들에게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이 서명한 훈장과 작위를 조씨에게 전달했다.

조씨는 이탈리아 로마의 음악 명문인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하고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로 데뷔한 이래 오랜 기간 로마에서 활동해왔다. 그는 1993년 이탈리아 최고 소프라노에게 주는 ‘황금 기러기상’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비이탈리아인 처음으로 ‘국제 푸치니상’도 받았다.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조수미씨가 이탈리아 오페라를 훌륭하게 해석했을 뿐 아니라 한국-이탈리아 간 오페라 공동 제작, 성악가 간 교류에도 크게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

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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