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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페르소나’, 작년 371만장 팔렸다…집계 이래 최다

등록 2020-01-10 15:51

지난 4월 방탄소년단(BTS)의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려 멤버들이 사진 취재에 응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지난 4월 방탄소년단(BTS)의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려 멤버들이 사진 취재에 응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앨범이 가온 연간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가온차트가 10일 발표한 '2019년 앨범 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발매된 해당 앨범은 누적 판매량 371만 8천230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팔린 앨범 중 최다 판매량일 뿐만 아니라, 해당 차트가 생긴 이래 단일 앨범 최다 판매량이다.

방탄소년단이 보컬과 프로듀싱에 참여한 게임 앨범 'BTS 월드 OST'도 총 55만 3천364장이 팔려 5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등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앨범 3장도 각각 30만 장 이상 팔려 13·14·15위를 차지했다.

2위는 세븐틴이 지난해 9월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언 오드'(An Ode)로, 85만 8천872장이 팔렸다.

그 뒤를 누적 판매량 76만 6천294장을 기록한 엑소 정규 6집 '옵세션'(OBSESSION)이 이었다.

최근 해체한 그룹 엑스원(X1) 데뷔 앨범 '비상: 퀀텀 리프(비상:QUANTUM LEAP)'은 누적 판매량 58만 573장으로 5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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