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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여가

우린 스키장에 피서가요

등록 2005-07-27 16:13수정 2005-07-27 16:15

다음달 중순까지 물놀이·자전거타기·공연 등 마련
스키장들은 여름이면 다양한 레포츠 체험장으로 바뀐다. 8월 중순까지 가족, 연인 등 피서객을 대상으로 아기자기한 레포츠 체험행사와 공연행사들이 진행된다. 투숙객이 아니어도 찾아가 즐길 수 있다. 선선하고 공기 맑은 고지대 산속이어서 여름 휴식처로 알맞다.

■ 현대성우리조트=서관 앞 주차장에 튜브형 구조물들을 설치한 서바이벌 게임장과 페인트볼 사격장, 사륜 오토바이 체험장이 마련됐다. 유로번지·미니바이킹을 즐길 수 있고, 무료 요가교실과 명상교실도 운영한다. 슬로프에 9홀 퍼블릭 골프코스를 신설했고, 술이봉 정상엔 아담한 허브·야생화 정원을 마련했다. 슬로프 옆 벽천폭포에선 나무자전거(7월30일), 여행스케치(8월4일), 비엠케이(8월14일) 등의 초청공연이 열린다. (033)340-3000.

■ 대명콘도=설악콘도(033-635-8311) 골프장에서 8월20일까지 장타대회(6번홀), 홀인원(3번홀) 대회가 열린다. 골프채 풀세트(4백만원) 등의 경품이 걸려 있다. 7월30일~8월6일엔 객실이용권·아쿠아월드이용권 등이 걸린 보물찾기가 열린다. 아쿠아월드에선 8월21일까지 가족 물속 걷기대회, 물속 줄다리기 등이 진행된다. 홍천 비발디파크(033-434-8311)엔 사륜오토바이와 버기카를 타고 800m의 코스를 도는 오프로드 장애물 체험장과, 엑스볼 전투게임장 등이 마련됐다. 파크골프장, 인라인 전용 트랙·쿼터파이프 등도 운영한다.

■ 휘닉스파크=지오디·비·엠시몽·바다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서버 뮤직 페스티벌’을 야외 행사장에서 4회(7월30일, 8월6, 10, 13일 밤 8시~10시30분) 진행한다. 어른 1만5000원, 어린이 1만원. 잔디밭을 질주하는 터비썰매, 11m 높이까지 올라가는 하늘자전거, 유로번지, 전동 골프카트 타기, 당나귀마차 타기, 파크골프 등을 즐길 수 있다. 36m짜리 물미끄럼틀이 설치된, 계곡물을 약품처리 없이 그대로 이용하는 야외 수영장도 운영한다. 무료 아쿠아로빅 교실(낮 1시)도 있다. (02)508-3400.

■ 무주리조트=만선베이스~인디언 마을~어린이나라의 숲길 1.7㎞ 구간을 산악자전거 코스로 개방해, 빌려주는 자전거를 타고 달려볼 수 있다. 페인트볼 전투게임, 사륜오토바이, 전기보드인 라이노, 전기 스쿠터, 유로번지, 물보라 썰매 등도 즐길 수 있다. 허브·아로마 체험, 별자리 관측도 할 수 있다. (063)322-9000.

■ 용평리조트=8월3~19일 17개국 190여명의 음악가들이 참가하는 광복 60돌 기념 ‘제2회 대관령 국제음악제’가 열린다. 대형 야외 스크린으로도 연주 실황을 볼 수 있다. 호텔 테라스에 3000권의 책을 갖춘 ‘북 카페’, 양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목장, 발 지압 건강로 등을 마련했다. 1588-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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