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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여가

휴가로 지친 몸 호텔서 풀어볼까

등록 2005-08-12 08:10수정 2005-08-12 08:12

휴가를 다녀온 뒤 오히려 후유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휴가기간 쉬기보다는 너무 열심히 놀았기 때문이라는데, 그렇다면 특급호텔이 제공하는 패키지를 이용해 `진짜' 휴식을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바쁜 업무 등으로 제대로 된 휴가를 즐기지 못한 이들도 주말에 짬을 내 이용해도 좋겠다.

마침 많은 호텔들이 성수기보다 한층 저렴한 가격의 `늦여름패키지'를 내놓고 있으니 비용 부담도 줄었다.

서울 신라호텔은 오는 16일부터 9월4일까지 `아듀 서머 패키지'를 판매한다.

가격은 17만5천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으로 20만원대인 성수기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또한 참가비 1만원만 내면 케이크 만들기(20-27일) 이벤트에 참석할 수 있고 플레이스테이션 등을 상품으로 내건 경품 이벤트도 진행되는 등 오히려 성수기때보다 행사도 다채롭다. 휘트니스클럽과 야외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 신라호텔도 오는 21일부터 9월1일까지 늦여름 패키지를 선보이는데 가격은 22만원(2인 조식.세금 및 봉사료 포함)으로 최성수기보다 17만원이나 싸다.

예약 문의 서울 ☎02-2230-3310, 제주 ☎1588-1142.


제주 롯데호텔도 오는 22일부터 9월1일까지 늦여름 패키지를 내놨는데 가격은 21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조식까지 즐기려면 3만원을 더 내야 한다.

예약 문의 ☎080-790-1000.

르네상스서울호텔은 8월 중순부터 9월말까지 `2박 여름 패키지'를 운영한다.

2박3일 일정으로 이용해야 하는 것으로 가격은 34만9천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조식과 피자 1판 등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골프백 등의 상품을 준다.

예약 문의 ☎02-2222-8500.

서울프라자호텔은 8월19일부터 8월 31일까지 `라스트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비즈니스룸이 제공되며 휘트니스클럽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7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예약 문의 ☎02-310-7710.

밀레니엄 서울힐튼과 인터컨티넨탈호텔도 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수영장과 휘트니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늦여름패키지를 내달 초까지 운영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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