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AI가 코치해주는 모바일 앱 서비스 출시

골프존의 AI 코치 모바일 앱 서비스 메인 화면 이미지. 골프존 제공

골프존이 골프 전용 연습 시뮬레이터인 ‘GDR 플러스’를 업데이트하며 ‘AI 코치’ 모바일 앱 서비스를 선보였다. AI 코치는 골프존이 앞서 선보인 `나스모(나의 스윙 모션) AI 진단 프로그램’에서 한층 더 발전된 AI 기반 골프 스윙 분석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AI가 진단한 내 스윙 점수와 함께 우선 교정해야 할 문제점 및 원인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향상 정도를 체크하며 자신의 스윙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연습 툴이다.

GDR 모바일 앱에 접속해 AI 코치 서비스 메뉴 선택 후 화면을 터치하면 어드레스 자세를 인지해 자동으로 촬영을 시작한다. 피니스 자세를 마치면 자동으로 촬영이 종료된다. 촬영 영상 중 AI 분석을 진행할 영상을 선택하면 AI가 어드레스부터 피니시까지 50개에 이르는 다양한 스윙 자세를 분석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프로의 구간별 스윙 영상을 보면서 거울보기 모드를 통해 자신의 스윙을 교정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트레이닝 모드’도 선보였다.

지난 1월 출시된 ‘GDR 플러스’에는 20여년의 노하우와 연간 6천만 건 이상의 골프 데이터를 활용한 실제와 가까운 플레이 구현 기술력이 담겨 센서의 정확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습 및 레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홈쇼핑을 통해 GDR 플러스의 비대면 창업설명회를 진행하여 상담 문의 콜수 목표치 140%를 달성하며 예비 창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골프존 GDR 사업기획실 안웅기 상무는 “골프 입문자가 증가하면서 골프 연습 및 레슨 시장도 함께 성장하는 추세다”라며 “앞으로 골퍼들이 골프를 배우는 즐거움을 더 많이 느끼도록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골프존에서 제공한 자료로 만든 정보성 기사입니다. 편집 : 기획콘텐츠팀